#6 엔비디아(NVDA) Nvidia 소개, 재무 분석, 차트 분석

엔비디아(NVIDIA) 로고

목차

• 1. 엔비디아 기업 소개
• 2. 엔비디아 재무 분석
• 3. 엔비디아 차트 분석

 

1. 엔비디아 기업 소개

엔비디아(NVIDIA)는 미국의 IT 기업으로, 그래픽 처리 장치(GPU)와 컴퓨팅 Solution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선도적인 기업입니다. 1993년에 설립된 엔비디아는 초기에는 게임용 그래픽카드로 유명했으나, 현재는 그래픽 처리 및 병렬 컴퓨팅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주력 제품은 GeForce, Quadro, Tesla, DGX 등의 GPU 브랜드로, 게임, 디자인, 과학 연구, 데이터센터 등에서 고성능 그래픽 처리 및 병렬 컴퓨팅을 지원합니다. 특히, 인공지능(AI) 및 딥러닝 분야에서의 GPU 기술은 엔비디아를 이 분야의 선두주자로 만들었습니다.
Tegra 프로세서를 통해 모바일 컴퓨팅 분야에서도 활동하며, 자동차 산업에서는 자율주행차의 인공지능 처리를 지원합니다. 엔비디아는 또한 CUDA와 같은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제공하여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GPU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Mellanox 인수를 통해 네트워킹 및 데이터센터 분야를 강화하며,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GeForce NOW)와 같은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이루어내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현재 글로벌에서 높은 신뢰를 얻는 기업 중 하나로,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 엔비디아 재무 분석

엔비디아(NVIDIA)의 재무제표를 분석해 보면(2024년 1월 6일 기준) 주요 지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가총액은 약 1185B USD입니다. PER는 약 55.05이고, 영업 이익률은 49.79%, PBR은 약 35.6입니다.
주 판매 제품인 GPU는 시장에서 매우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여서 자연스럽게 높은 영업 이익률로 이어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뜨거웠던 종목인 테슬라와 PER를 비교해 봤을 때 점진적으로 엔비디아는 영업이익이 상승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비교해 봤을 때는 PER가 낮게 보입니다. 전체 자산대비 부채의 비율은 약 39%로 입니다.
배당 측면에서 보면 1년 기준 현재 배당률은 0.05%이고, 순이익의 약 4.46%를 배당금으로 주주들에게 환원하고 있습니다. 직전에 지급됐던 배당금을 기준으로 보면 1주를 가지고 있을 때 분기당 약 0.04 USD 받게 됩니다. 배당은 약 2년 동안 일정하게 지급된 걸로 보아 높은 성장을 위해 순이익을 꾸준히 연구개발에 재투자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NVIDIA) 분기별 재무제표 요약 (In millions)

 

매출액의 경우 분기별 재무제표를 확인했을 때 2023년 1Q부터 현재까지 약 3배 성장했을 만큼 엄청난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높은 영업 이익률을 바탕으로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또한 엄청난 상승폭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식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주식 수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는 증가 추세를 보이다가 2023년 까지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3. 엔비디아 차트 분석

엔비디아(NVIDIA) 주봉 차트 (출처-finviz.com)

 

엔비디아(NVIDIA)의 주봉 차트를 분석해 보면 2022년 10월에 최저점을 찍었으나 다른 IT 기업들과 비교해 봤을 때 큰 폭의 장대음봉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로는 재무제표에서 봤던 이익의 증가에 맞게 엄청난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가격은 주봉 차트의 시작 시점인 2021년 6월과 비교했을 때 약 150% 상승했습니다. 거래량은 2023년 8월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그 이후는 조금씩 유지 및 감소하고 있습니다.
AI 기술 발전에 이어 LLM 기술에 대한 관심으로 엔비디아는 엄청난 호황을 맞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악의적인 의도에 의해 LLM 모델을 공격하거나 AI 윤리적인 측면에서 문제가 될만한 부분을 방어하는 Nemo GuardRails SW 기술을 발표했었습니다.
해당 기술은 chatGPT에서 도입했을 만큼 LLM 개발에 필요한 기술이라 볼 수 있고 엔비디아는 SW 기술 개발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